신임 단장 현찬홍 목사 선출
단장 1회 연임가능 정관 개정도

사회선교단은 지난 1월 22일 총회본부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단장으로 현찬홍 목사(인천베데스다)를 선출했다.

신임 단장 현찬홍 목사는 “점차 축소돼가는 사회선교단의 회원확대에 힘쓰고 사회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 목사는 2000년부터 장애인 선교 사역을 시작해 2009년 1월 새움교회를 개척, 같은해 5월 인천베데스다 설립했다. 사회선교단에서는 제18차 서기, 제23차 총무를 역임했다.

이날 총회는 회원 62명(참석 40명, 위임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단장에 현찬홍 목사, 부단장에 김기정 목사(서울적십자병원)가 선출됐다. 다른 임원에는 총무 최동욱 목사(천안단국대병원), 서기 임승훈 목사(위대한맘인천한부모센타), 부서기 김명숙 목사(성북웰니스요양병원), 회계 김옥선 목사(서울베스트요양병원)가 선임됐다.  

또 총회에서는 기존 연임이 불가했던 단장의 임기를 1회에 한해 연임 및 중임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총회 전 개회예배는 직전단장 이동조 목사의 사회, 현찬홍 목사의 기도,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의 설교,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관련 인터뷰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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