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만 전하고 자랑하자”
신년하례회도 … 오세현 목사 설교

교단 부흥사회(대표회장 김낙문 목사)가 신년 첫 영적각성 기도회를 열고 교단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부흥사회는 지난 1월 17일 천안 하늘평안교회(김성진 목사)에서 부흥과 회복을 위한 영적대각성 기도회를 열었다. 신년하례회를 겸해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회원들은 새해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교단의 부흥성장을 위해 기도했다. 또 부흥사회 활동과  사역을 축복하는 덕담을 나눴다. 

부흥사회는 올해도 국내외 부흥사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9월 오산리기도원에서 부흥사회 자체적인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11월에는 한성연 오산리기도원 집회도 개최한다. 또한 6월 20일부터 미국에서 해외성회를 개최할 계획이이며, 영적대각성회 월례기도회와 한성연 연합집회, 강단교류, 작은교회 자비량 성회 등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김성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월례 기도회는 신학철 목사(행복한교회)의 기도, 오세현 목사(대명교회)의 설교, 오봉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목사는 자신이 목회자가 된 사연을 간증하면서 “저같이 못난 사람을 목회자로 불러주시고 사용하시는 것은 내가 잘 나서가 아니라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려고 그러셨다”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고, 예수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전하려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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