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식·전광훈 목사 등록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후보로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와 김한식 목사(예장합동장신)가 등록했다.

한기총 선관위원회(위원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월 16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29-3차 선관위 회의를 열고 두 목사를 제25대 대표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들과 함께 회장 후보로 등록했던 김운복 목사(예장개혁)는 지난 1월 14일 사퇴 의사를 밝히고 공식 사퇴했다.

선관위 서기 황덕광 목사는 “전광훈 목사와 김한식 목사를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며 “이후 공청회를 거쳐 오는 1월 29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후보자 기호추첨을 한 결과에서는 기호 1번에 김한식 목사, 기호 2번에 전광훈 목사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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