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사역 활성화 방안 논의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재우 목사) 지역 네트워크 총무 간담회가 지난 1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교회진흥원 곽은광 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 네트워크 총무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네트워크 총무들은 차례로 네트워크 사역 현황을 보고하고 모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지역 네트워크 모임은 독서토론, 세미나, 목회사역 나눔, 전도사역 등 다양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됐으며 모임을 통해 지역 목회자들이 교회성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목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원장 곽은광 목사는 지역별 네트워크 취지와 방향,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네트워크 코치들의 이동이나 코치의 목회환경 변화로 모임을 계속할 수 없을 경우 새로운 코치를 선임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교회진흥원은 또 지앤앰(G&M) 드라마바이블 세미나 신청 및 도서지원을 2월 15일까지 신청해줄 것을 요청했다.

1부 경건회는 곽은광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각 지역 네트워크 총무들이 활동현황을 보고하고 모임 활성화 방안에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교회진흥원은 지역코칭세미나를 통해 조직된 지역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목회 노하우를 나누고 교회성장과 부흥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는 강원서, 서울북, 인천서, 인천중앙, 인천남, 대전동, 대전중앙, 충북, 청주, 군산, 강원, 충서중앙, 충청, 제주직할 등 11곳에서 지역 네트워크 워크숍이 열린 바 있으며 매월 각 지역 네트워크 모임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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