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고스 되신 주님을 닮자”

경주중부교회(이종래 목사)는 지난 1월 6~9일 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신년 맞이 비전집회를 열고 새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산제사를 드리는 용사(아르케고스)의 교회’라는 주제로 주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전집회는 새벽과 저녁집회에서 최명덕 목사가 총 7차례 말씀을 전했으며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하나님께서 새해에 주신 비전을 마음에 새겼다.

최명덕 목사는 ‘아르케고스’, ‘아버지 같은 아르케고스가 되라’, ‘기적을 누리는 아르케고스가 되라’, ‘순종하는 아르케고스가 되라’, ‘희생하는 아르케고스가 되라’, ‘담대한 아르케고스가 되라’, ‘주님과 일하는 아르케고스’ 등의 제목으로 아르케고스라는 원어의 뜻을 깊이 있게 풀어내면서 오늘날 신앙인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 지를 강론했다.

최 목사는 “‘아르케고스’라는 단어는 영웅, 인도자, 창시자, 우두머리 등의 뜻이 있다. 여러분은 영웅이 되고 싶은가? 영웅이 되고 싶으면 자기의 것을 먼저 포기하고 희생해야 가능하다”며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으신 우리의 아르케고스가 되신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또 성도들에게 주님을 닮은 희생과 섬김, 나눔의 삶이 부족했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아르케고스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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