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음화 헌신과 각오 다져

총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1월 8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군복음화를 위한 헌신과 각오를 다졌다.

군선교위원회 위원과 군선교부 임원, 교단 군종목사 등 40여 명이 모인 이날 하례예배는 사무총장 김명철 목사의 사회로 회계 박춘환 장로의 기도, 서기 최성열 목사의 성경봉독, 위원장 한기채 목사의 설교, 전 군선교위원장 박순영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기채 목사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우리들이 올 한해 컴컴한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회에서는 ‘대한민국 안정’, ‘군복음화’, ‘교단과 전국교회’, ‘군선교부와 군선교위원회’를 위해 부위원장 현덕성 장로, 53사단 군종참모 김재학 목사, 부위원장 문정섭 목사, 상임위원 배신도 장로가 차례로 기도했다.

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가 “기성총회가 대한민국 청년들을 믿음의 아들로 키우는 군복음화 사역을 주도해 달라”고 축사했다.

53사단 군종참모 김재학 목사는 “군선교를 위한 교단의 노력이 많은 열매를 맺고 있음을 기억하고 올 한해도 군복음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부위원장 김수곤 장로의 기도 후 조찬을 함께하면서 친교를 나누었다.

한편 이날 교단 군종목사인 9사단 군종참모 조한범 목사, 2기갑여단 군종참모 안재균 목사, 수송사령부 군종참모 신정호 목사 등도 참석해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참석자들과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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