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총회장단 회장/ 성광회 회장/ 성백동지회 회장

“복음의 가치 높이 들고 성결성 회복에 힘써야”
전 총회장단 회장 장자천 목사(신생교회 원로)

희망찬 기해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1년도 다사다난했습니다.

특히 남북 정상의 만남으로 평화의 물꼬가 트이는 듯 하였으나 아직 비핵화 없는 평화는 오히려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성결신문은 복음을 실은 신문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매체로서 기독교문화 창달의 사명을 다해왔음을 치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해에도 한국성결신문은 한국교회 화해와 일치운동에 앞장설 뿐 아니라 교단 발전과 성결의 복음을 선포하는데 힘써 주실 것이며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복음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성결가족의 성결성 회복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성결이라는 말은 히브리얼 카도쉬, 헬라어로 하기오스, 영어로는 ‘sanctifi cation’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초월하시다, 순결하시다, 거룩하시다, 구별되다, 고상하다, 무흠하다, 독특하다, 완전하다는 뜻입니다.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여 성결성 회복에 앞장서는 성결신문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기해년 새해에 우리 성결가족들이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브라함 같은 신실한 신앙으로 복 받는 해 기원”
성광회 회장 이정복 목사(증가교회 원로)

희망찬 새해가 왔습니다. 우리 성결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요즘시대를 불황, 불안, 불확실성 3불 시대라 하더군요. 해마다 정부에서는 내년에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말들을 하지만 여전히 힘들고 어렵습니다.

아마도 성경에 예언된 말씀이 성취되고 있는 것 아닐까요? 마지막 때는 기근이 심할 것이라 말씀 하셨거든요.(마24:7, 눅21:11)

세상 사람들은 금년을 기해년 돼지의 해, 특히 살찐 돼지의 해라며 살찐 돼지마냥 넉넉하고 풍요로운 복 받기를 소원하는 말들을 많이 하더군요. 그러나 현실의 상황은 그리 녹록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믿고 사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이 함께하는 축복 속에 사는 자들입니다. 우리 아빠 아버지는 창조자시요(창1:1) 전능자시요(창17:1) 치료자시요(출15:26) 힘있는자시요(시18:1~2)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자 이시오니(삼상2:6~8) 이런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믿고 사는 우리 성결가족들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 주심을 믿는 신실한 신앙으로(롬4:18,21) 감사하며 사심으로 또 감사의 복을 받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세상의 희망이 되는 교단, 교단의 화합이 우선”
성백동지회 회장 박영남 장로(한우리교회 원로)

새해도 교단의 표어처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외람되지만 과거 관례대로의 방식은 그동안 모든 분야에서 많이 개선되어야 하는 시대에 접히지 않았나 감히 생각합니다.

먼저 구태의연한 사상을 과감히 버리고 우리 스스로를 새롭게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교단이 더욱 든든히 서기 위해서는 교단의 화합이 우선입니다. 사랑과 화해와 일치를 통한 하나 됨이야 말로 희망찬 미래를 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결교회가 이 세상에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진정한 희망이 되기 위하여 성결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성결인들은 신앙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성령의 은혜를 받고 말씀의 깊은 곳으로, 영성의 깊은 곳으로 나아가야 희망이 근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교단 전체 위에 함께 하셔서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희망의 해, 영적 축복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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