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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비전을 품고 총회본부 직원들 모두 한 마음으로 새 희망을 향해 달려갑시다.”

총회임원들과 직원들이 지난 1월 2일 2019년 시무예배를 드리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의 기도, 서기 조영래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본부 사무국과 경리과의 특송,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윤성원 총회장은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주신 새해를 감사의 마음으로 시작하고 교단의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위해 함께 달려가자”며 “지난 사역을 잘 섬겨준 것처럼 목사안수식과 교단총회 등 앞으로의 일정들도 잘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윤 총회장은 “총회본부는 교단의 핵심이자 발전소와 같은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주님께서 주신 힘과 능력으로 진일보하는 총회본부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예배 후 진행된 축하의 시간에는 총무 김진호 목사의 사회로 회계 유승국 장로가 기도했다. 총회 임원들과 국장들은 함께 케이크를 자르며 새해를 예배의 감격으로 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또 총회 임원들과 직원들이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건네며 축복했다.

총회본부는 시무식 직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