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정성 모아 사랑 박스 보내

신길교회(이기용 목사)가 교단 선교사들에게 성도들의 정성을 모은 사랑의 성탄선물을 보냈다. 

이번 신길교회의 선교사 성탄선물은 개인후원을 비롯해 남·여전도회, 새가족부, 안수집사회 등 기관 후원을 모은 것이다.

신길교회는 이번 선교사 성탄선물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교회 해외선교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준비했으며 10월부터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보낸 것이다.

선물은 총 16개국 21명의 선교사에게 배송됐다. 선물은 과자와 사탕, 라면, 커피, 화장품, 장난감, 의류, 신발 등 다양하다.

이기용 목사는 “성도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은 성탄선물이 선교지에서 수고하는 선교사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선물을 후원한 성도와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길교회는 해외선교위원회 주관으로 내년에 탈북민 선교세미나, 선교 기도회, 단기선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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