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가득

강서교회(이덕한 목사)는 지난 12월 20일 제23회 성탄이웃 초청잔치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하게 섬겼다.

이날 강서교회는 우장산동과 화곡3동, 발산1동 거택보호자 및 생활보호대상자 약 110명과 비롯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사와 지역 경찰관, 동장 등 40여 명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식사도 대접하고 선물도 제공했다.

먼저 모두 함께 예배를 드렸는데, 이날 이덕한 목사는 “다윗은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도 결국은 하나님이 자신의 삶을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었고, 하나님의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다”면서 “누구든지 하나님 앞으로 나오면 하나님은 만나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신다”며 주의 품에 안기는 삶을 권면했다.

이어 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와 간식을 푸짐하게 대접했으며, 한 가정당 20kg 쌀 1포씩 총 100포의 쌀을 나누어 주었다. 자율방범대에게는 방한복을 선물했으며, 파출소 2개 소에는 커피를 제공했다. 화곡3동 자율방범대는 초소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등 예수님의 사랑을 골고루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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