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성 목사 “말씀과 기도로 세워가길” 강조

하리교회(이병성 목사)가 지난 12월 17~21일 미얀마 만달레이를 방문해 아가페교회를 봉헌했다.

아가페교회는 북중부 지역의 지도자 양성과 더불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작년에 개척된 교회이다. 담임 교역자인 소꼬꼬묘 전도사가 예배장소의 어려움을 겪던 중 박정훈 선교사의 연결로 건축이 이루어졌다.

이날 예배에는 이병성 목사와 시무장로들을 비롯해 현재 훈련 중인 신학생과 교인들이 참석했다. 이병성 목사는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하리교회 최병석 장로와 임순환 장로가 각각 기도와 축사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봉헌을 축하했다.

이후 하리교회에서 후원하여 건축 중인 프라미스학교를 방문해 건축 과정을 점검하고 성탄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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