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역자전련 2018 성탄예배

지난 12월 17일, 성락원(원장 김용숙 목사) 대예배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여교역자들과 성도들로 가득 찼다.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회장 이상화 목사)는 이날 2018 성탄예배를 드리고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예배에는 교단 총회장 윤성원 목사,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 회계 유승국 장로 등 총회 임원과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복은 장로, 전국장로회장 김성호 장로, 전국권사회장 주옥자 권사 등 평신도 단체장들이 함께했다.

회장 이상화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탄 예배에서 윤성원 총회장은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이웃에게 전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자”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울신대 이사장 직무대행 최명덕 목사, 유지재단 이사장 박재규 목사,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이기수 목사, 남전련 회장 김복은 장로는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과 성탄축하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어 성락원 운영위원장 한순남 전도사는 인사를 통해 “총회와 전국 기관 및 교회의 후원으로 현재 32명의 여교역자들이 따뜻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은퇴 여교역자들은 늘 나라와 민족, 교단과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명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기도의 제목을 함께 나누고 중보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배는 성락원 원장 김용숙 목사의 광고, 김우식 목사(동명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전 성락원 위원장 이춘자 목사 권연우 전도사와 전 성락원장 김영식 목사를 비롯해 예배 순서자들이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케이크를 커팅한 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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