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쁨의 좋은 소식 전하자”

총회 임원들과 직원들이 지난 12월 14일 총회본부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리고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축하예배는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집례로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의 기도, 서기 조영래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 교육국의 특송,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윤성원 목사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를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직접 낮아짐과 비움의 정신을 실천하셨다”며 “예수님께서 주신 기쁘고 좋은 소식을 이어받아 세상에 소망을 주는 총회본부 가족들이 되자”고 말했다.

또 “지역과 세대간 갈등, 국내외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복음”이라며 “그리스도인이자 성결인으로서의 사명을 기억하고 어두운 시대에 희망을 전하는 사람들이 되자”고 덧붙였다.

예배 후에는 총무 김진호 목사의 사회로 축하예식이 진행되었으며 회계 유승국 장로의 기도 후 총회 임원과 국장들이 케이크 커팅식으로 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이후 식사를 함께 나누며 교제를 나눴다. 이날 점심식사는 윤성원 총회장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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