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충남지방 7개 교회, 7,000만 원 약정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회장 이재완 목사)는 지난 12월 4~5일 충서지방과 충남지방에서 순회 모금을 펼쳤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이재완 목사, 부회장 박광훈 목사, 총무 조남국 목사, 사무국장 임영건 장로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방문교회에서 서울신대를 향한 지원과 기도에 감사를 전하고 목회자 양성과 기독인 지도자 배출을 위한 장학금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논산제일교회(이기철 목사) 2,000만 원, 홍산교회(김병준 목사) 1,000만 원, 비인교회(백운모 목사) 1,000만 원, 노성교회(임종한 목사) 1,000만 원, 서천중앙교회(김광세 목사) 1,000만 원, 성광교회(강주영 목사) 500만 원, 강경교회(최낙훈 목사) 500만 원 등 총 7개 교회에서 7,000만 원을 약정했다.

한편 서울신대 후원회는 1997년 장학금을 처음 지급한 이래 올해 2학기까지 총 2,324명에게 24억 7,117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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