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지방 우승, 서울북지방 준우승

서울 9개 지방 목회자축구연합회가 주최한 ‘제12회 서울지역 목회자 축구대회’가 지난 11월 26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서울동지방 목회자축구단(단장 여성삼 목사) 주관으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서울중앙, 서울남, 서울북, 서울강서, 서울강동, 서울제일, 서울동지방회 등 7개 지방 목회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풀리그 방식으로 각 팀 4경기씩 치러 우승과 준우승, 3위의 순위를 결정했다. 채점방식은 승 3점, 무승부 1점, 패 0점으로 하고 승점이 같을 경우 골득실, 다득점, 다승, 승자승, 경고누적 등으로 순위를 정했다. 대한축구협회 정규심판자격을 갖춘 심판도 초청해 공정한 경기가 진행되도록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서울강서지방회(지방회장 이근수 목사)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서울북지방회(지방회장 김영욱 목사), 3등은 서울제일지방회(지방회장 지형은 목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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