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도서관 지원

인천남지방 큰사랑교회(박상철 목사)는 지난 11월 18~22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해피홈스쿨 작은 도서관을 지원했다.

큰사랑교회는 7년 간 캄보디아 행복한 홈스쿨에 후원을 해왔는데 지난 9월 작은 도서관 건립 소식을 듣고 흔쾌히 후원을 결정, 이번에 집기를 지원한 것이다. 선교팀은 이번 방문에서 책장과 의자 등 집기류와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프로젝트, 쾌적한 환경을 위한 에어컨 등을 선물했다.

박상철 목사는 “작은 도서관 지원으로 현지 아이들은 물론이고 우리 성도들도 많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큰사랑교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을 섬기는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창공공도서관 및 미추홀 공공도서관과 협약을 맺고 도서관 프로그램 과 순회문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