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교회, 농사지은 작물로 김치 나눠 - 한국성결신문 한국성결신문
  편집 : 2018.12.6 목 07:55
> 뉴스 > 교회
     
추곡교회, 농사지은 작물로 김치 나눠
산골교회의 김장 나눔 이야기
[1161호] 2018년 12월 05일 (수) 17:10:42 황승영 기자 windvoic@hanmail.net

   

강원도 산골의 작은교회가 10년 넘게 김장 김치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추곡교회(이종서 목사)는 2004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누고 있다. 추곡교회는 작은 농촌 교회에서 이웃을 섬길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모색하다가 지역 내 장애인 단체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것이 계기돼 지금까지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누고 있다. 처음에는 장애인 단체에만 제공했지만 그 후로 나눔의 대상을 늘려서 춘천에 있는 작은교회들,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장애인단체, 어려운 주민들에게 김장을 제공하고 있다. 작은 교회에 김장을 나눌 때는 풍중섭 장로가 기부하는 쌀도 함께 전하고 있다.

추곡교회의 김치 나눔은 가을 행사가 아니라 고추와 무, 배추를 심고 가꾸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김치를 배달하는 순간까지 계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장 나눔을 위한 기본적인 재료는 농사를 짓는 성도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와 무로 준비하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무와 배추를 심을 때 나눔을 위한 추가로 더 심어서 사랑의 김치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다. 그래서 나눔의 양은 그 해 성도들의 농사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작황이 많은 경우에는 700포기에서 적을 때는 200포기 내외의 김치를 나눈다.

이종서 목사는 “김장을 하는 3일 동안 몸은 힘들지만 마음에 채워지는 풍성한 사랑으로 인해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황승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닉네임 비밀번호 이메일
제   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15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3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허상봉 목사 동대전교회 조기 은퇴
영광교회 ‘가을 나리는 밤’ 재현
신성교회 성탄절 앞두고 사랑 나눔
진리교회, 목회 리더십 교체
온천중앙교회, 100주년 영성집회
캄보디아신학교 2018 가을학기 집중
대전서 목회자들 가을정취 만끽
신대원 지원자 감소 심각
성결원 소송 모두 취하
시 낭송으로 송년의 의미 되새겨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06193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64길 17 | TEL 02-3459-1159 | FAX 02-3459-1160
창간 1990년 7월 2일 |등록번호: 다 06413 | 발행인 : 윤성원 | 편집인 : 최현기 | 사장 : 장광래 | 주필:조만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승영
Copyright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mail to webmaster@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