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자” ··· 강사 차준희 교수

경기남지방회(지방회장대행 노희중 목사)가 지난 11월 25일 평택교회 (정재우 목사)에서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합시다’라는 주제로 연합성회를 열었다.

지방회 목회자 및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합성회에서는 차준희 교수(한세대학교)가 강사로 나섰다. 차 교수는 ‘예언자의 영성’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공의를 행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 선하신 주님의 모습을 닮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대행 노희중 목사의 사회, 지방회 부회장 조종용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나안균 목사의 성경봉독, 차준희 교수의 설교, 정재우 목사(평택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헌금시간에는 지방회 남·여전도연합회 임원들이 아름다운 찬양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지방회장 노용현 목사는 “연합성회를 은혜롭게 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남지방회 68개 교회가 더욱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전도에 힘써 부흥하고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인 헌금은 지방회내 어려운 교회를 돕는 일과 교회개척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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