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안희환 목사

예산서부교회(김태철 목사)는 지난 11월 18~20일 말씀축제를 열었다.

이번 말씀축제는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강사로 나서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강조했다. 안 목사는   “때때로 교회라는 한 공동체 안에서 생활하다보면 각자의 삶 속에서 드러나는 연약함을 목격하게 될 때가 있다. 그 연약함은 공격이나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보살핌과 중보기도의 대상이다. 그리스도인이 진짜 싸워야할 존재는 악한 영들이다. 이것을 제대로 분별하고 한 마음으로 달음질한다면 충청권의 영적 흐름을 리드하는 교회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고 설교했다.

또 그는 “예산서부교회는 저력이 있는 교회이다. 성령의 불이 강하게 붙기만 한다면 예산만이 아니라 충청도 전체에 걸쳐 영적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영향력 있는 교회로 뻗어갈 수 있다. 새로 부임한 김태철 목사님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에 전력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집중한다면 속 그와 같은 영광을 날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철 목사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교회가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시험에 들어 교회에 출석하지 않던 교인도 첫날 부흥회에 참석한 후 은혜를 받아 계속 참석했으며 다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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