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목사는 식사 대접…포항교회는 축하행사

포항교회(권영기 목사) 성도들이 지난 11월 11일 팔순을 맞은 박상영 원로목사의 생일을 축하했다. 권영기 목사와 성도들은 주일예배 후 교회식당에서 박상영 원로목사 팔순 축하행사를 열고 기쁨을 나누었다.

축하행사는 조옥근 원로장로의 기도와 이인형 선임장로의 선물 증정, 권사회장 김명화 권사의 꽃바구니 선물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권영기 목사는 “팔순을 맞은 원로목사님이 더욱 건강하시길 바라며 교회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상영 원로목사는 “교회가 늘 원로목사를 잘 섬겨주고 생일잔치를 열어주어 감사하다”며 권 목사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영 원로목사는 이날 200만 원을 기탁해 포항교회 성도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박 목사는 포항교회 담임 시절부터 지금까지 매년 생일 때마다 성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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