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 개척교회 교역자부부 수련회
세미나·목회나눔 … 베트남 관광도


총회 선교부(부장 최하용 목사)는 지난 11월 5~8일 베트남 다낭에서 2018 개척교회 교역자부부 수련회를 열고 어렵게 목회하는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 14개 개척교회 교역자 및 교역자 부부와 교단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 선교부 소위원, 송재흥 선교국장, 실무자를 포함해 총 46명이 참여했다.

선교부는 짧은 시간이지만 세미나도 하고, 해외여행도 경험할 수 있도록 수련회를 진행했으며, 선교부 소위원들과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3개 조로 나누어 목회나눔을 하며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도 보냈다.

첫날 5일 오후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일행들은 다낭대성당과 영흥사를 돌아본 후 숙소인 빈펄리버프론트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둘째 날은 마블마운틴과 호이안 투본강과 고대도시를 관광 등 수련회 초반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셋째 날은 예배와 세미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선교부장 최하용 목사의 집례로 서기 김진용 장로의 기도,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최하용 목사가 ‘127시간’,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가 ‘목회자의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목회현장 나눔을 위한 소그룹 모임이 잇따라 진행됐다.

부장 최하용 목사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수련회에서 새 힘을 얻어 목회현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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