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성 박사 특강

서울신대 7465동기회는 지난 11월 19일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에서 동기모임 겸 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성삼 목사(전 총회장·천호동교회) 등 동기 목사와 사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나누고 목회 정보도 교환했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 나선 양기성 박사(웨슬리언교회협의회 사무총장·사진)는 “사중복음은 전도표제이며 성결교회의 사명은 웨슬리의 성령체험과 성결이다”면서 “성결교회의 뿌리는 웨슬리라는 교단의 정체성 확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양 목사는 또 “30년 간 기도하던 중 2003년 미국LA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참석한 후 2005년 웨슬리협의회를 조직하여 15년째 웨슬리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기 모임은 여성삼 목사 목회 은퇴 및 원로추대를 앞두고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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