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미얀마·라오스 관광하며 견문 넓혀

군산중동교회 경로대학(학장 서종표 목사)은 지난 11월 5~9일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학생 42명이 참가한 이번 해외여행은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3개국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회는 어르신들의 특별한 해외 나들이를 위해 여행경비 대부분을 지원해 주었다. 이 때문에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도 큰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태국 치앙마이 지역의 매땡 코끼리 캠프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그곳에서 코끼리 공연, 코끼리 트래킹, 대나무 뗏목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끼리를 타고 수로와 산을 오르내리며 원주민의 삶을 경험한 학생들은 어린아이와 같은 웃음을 지으며 학창 시절의 기억을 추억하기도 했다.

이후 미얀마로 이동해 츠위다껑 탑과 태국, 미얀마, 라오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골든 트라이앵글과 배로 메콩강을 건너 라오스 국경마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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