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유적지 순례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는 지난 11월 5~6일 양일간 우리교단 유적지 등에서 2018 셀임원 및 권사회 수련회를 진행했다.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 참가자들은 성결교회 순교 현장들을 돌아보고, 순교자들의 신앙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사참배 반대 유적지인 충남 논산 강경과 6.25 한국 전쟁 시 집단 순교지인 병촌교회 일대 등을 순례하며 믿음과 진리를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신앙의 행적을 되돌아보았다.

참석자들은 또 전북 군산 새만금 방조제 및 선유도 둘레길을 걸으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계를 찬양했고 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인 ‘채석강’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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