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오는 24~25일 CGV홍대서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이 오는 11월 24~25일 CGV홍대에서 ‘아동권리영화제’를 연다.

2015년부터 시작된 ‘아동권리영화제’는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고자 하는 부모, 인권과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있는 대중들을 대상으로 아동인권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찾아서’란 주제로 열리며 ‘어느 가족’, ‘댄뽀걸즈’,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빌리 엘리어트’ 등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상영 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김희경, 영화평론가 이은선, 배우 문소리, 영화감독 이승문 등 패널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체험프로그램 ‘오늘의 그림일기’와 ‘숨은 아동권리 찾기’, 전시프로그램 ‘인류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했는가’, SNS인증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동권리영화제 티켓은 CGV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네이버 해피빈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5편과 함께 77편의 아동인권 관련영화는 오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왓챠플레이(http://play.watcha.net)에서 볼 수 있다.  문의:02)6900-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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