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경연, 단품부분 금상도 받아

서울 젊은교회 박선욱 목사의 자녀인 박효리 씨(20세·사진)가 (사)한국조리협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금상과 대한민국시도지사 대상을 수상했다.

라이브 경연에 참가한 박효리 씨는 단품 부분에서 대상과 금상을 휩쓸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에 재학중인 박 씨는 한식과 중식, 양식 자격증을 한 번에 취득할 정도로 우수한 재능을 소유하고 있다.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하반기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대회는 조리 종사자와 조리에 관심 많은 학생 및 일반인 총 2,59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람객도 1만 6,000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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