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과 협력
11월 완공 후 12월 준공식 예정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이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미얀마 소수부족 청소년들을 위한 교실 건축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양곤 낀마린 차웅마을을 대상으로 ‘미안먀 소수부족 청소년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엔 교실 및 다목적관 신축 지원을 하게 됐다. 낀마린 차웅마을은 월 90달러 미만의 저소득 소수부족이 거주해 마을 특성상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문화 및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곳이다.

교실과 다목적관은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이며 글로벌비전은 12월에 차웅마을 주민들과 함께 준공식을 갖고 체육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비전은 “이 사업을 통해 미얀마 다음세대의 학업 향상, 교육환경 개선, 지역사회의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