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운동하며 영성·체력 단련

전주지방회(지방회장 형동주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전주덕진체련공원에서 제11회 선교 족구풋살대회를 열어 체력을 증진하고 영성을 함양했다. 이번 대회는 전주지방 평신도 축구선교회(회장 강국현 안수집사)가 주최했으며 지방회 평신도 기관이 후원했다.

올해 대회에는 풋살 5개 팀과 족구 9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리그전으로 진행된 풋살은 하리교회(이병성 목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산바울교회(문민석 목사)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족구에서는 동전주교회(김충기 목사)가 우승하고 성민교회(주용민 목사)가 준우승했다.

선수들은 매 경기 총력전을 펼쳤으며 교회 응원단도 선수들을 박수로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평신도들이 함께 어우러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교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대회 전 예배는 선교회 부회장 김용원 집사의 인도로 직전회장 백은성 집사의 기도, 지방회장 형동주 목사의 설교, 평신도부장 문민석 목사의 격려사, 오명종 장로(전주태평교회)의 축사, 김재곤 목사(전주태평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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