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선교협력회의, 한기채 목사 등 강연

일본 목회자의 영적성장을 위한 초교파 교역자 세미나가 지난 10월 22일 일본 순복음동경교회(시가끼 시게마사 목사)에서 열렸다.

한·일선교협력회의(한국대표 이영훈 목사)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일본 전역에서 교파를 초월해 3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으며, 우리교단 한기채 목사(중앙교회)를 비롯해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박성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가 주강사로 초청받아 강연했다.

‘일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한기채 목사는 공동체 영성을 위해 구체적인 사회 현실에서 발전시켜야 할 일의 영성으로 ‘한 주인을 섬기자’ ‘일터를 성소로 만들자’ ‘공생애를 살자’ ‘안식을 누리자’고 강조했다.

또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오순절 성령운동’, 고명진 목사는 ‘시대를 알고 사명을 다합시다’, 박성민 목사는 ‘일본복음화의 꿈을 꾸자’는 제목으로 각각 강연했다.

순복음동경교회 담임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일본 교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뜨겁게 기도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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