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 명 참석 … 서울강남지방회 우승

서울지역 9개 지방 교역자연합회(대표회장 한상봉 목사)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서울동지방 교역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개 지방 교역자 및 사모 700여 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피구, 배구, 단체줄넘기 등 경기를 치를 때마다 지방회별로 갖가지 구호를 외치며 뜨거운 응원이 펼쳐졌고 승부와 상관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모습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대회 결과 서울강남지방회(지방회장 김종진 목사)가 우승을 차지했고 서울중앙지방회(지방회장 안석구 목사)가 2위, 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구선우 목사)가 3위를 기록했다. 또 응원상은 서울동지방회(지방회장 강신관 목사)가 받았다. 시상 후에는 푸짐한 경품추첨의 순서도 진행해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한상봉 목사의 인도, 홍영수 목사  (온땅에밀알교회)의 기도, 직전 대표회장 양동춘 목사의 설교, 교단 전 총회장 여성삼 목사의 축사,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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