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신천지 관련 연구 진행키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안용식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이단 강사 세미나 개최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대위는 내년 1월 15일 청주 신흥교회 (김학섭 목사)에서 ‘이단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이단 강사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이 세미나는 이대위가 이단사이비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이를 교육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고 개교회 성도들이 이단에 유혹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여는 것이다.

참석 대상은 지방회 임원 및 교육원장과 교육원 총무, 지방회에서 추천하는 이단사이비대책 세미나 강사요원 3명, 이단사이비대책 교육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 등이다. 

이대위는 또 이슬람, 신천지에 대한 이단성 연구 및 소책자를 발간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는 이슬람 관련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요청되고 신천지의 새롭게 바뀐 교리와 변화하는 포교방법에 대한 대처와 명확한 교단의 입장, 예방법을 제시하고자 추진된다.

연구기간은 10월 29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이며 이슬람 교리의 문제점과 국내 포교활동 및 대처방안, 신천지의 새로운 교리와 포교방법 및 대처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당 연구자들이 3회 정도 워크숍을 갖고 이대위에 연구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대위는 정책세미나에서 이슬람, 신천지 연구보고서를 보고 받아 출판 결의 후 소책자로 제작해 제113년차 총회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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