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서울 반도갤러리

(주)크리스탈성구사 대표이사 이봉준 장로가 오는 10월 30일까지 서울 중구 반도갤러리에서 ‘바세코(BASECO) 사람들(부제:필리핀 바세코에 피는 희망의 꽃, 천국의 아이들을 만나다)’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는 이 장로가 세계 3대 빈민가 중 하나로 불리는 필리핀 바세코를 방문해 일주일간 지내며 현지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봉준 장로는 “헐벗고 굶주리며 빈민가에 사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물이기에 그분의 위대하심을 사진으로 증명하려고 했다”며 “슬픔 속에 기쁨을, 불행 속에 행복을, 고난 속에 희망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작가 이봉준 장로는 2007년 ‘나의사랑몽골 사진전’을 시작으로 한국장로교총회 설립 100주년 기념초대사진전, 한몽수교 25주년 초대사진전,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개교 20주년 초대 사진전, 몽골 유엔 가입 55주년 기념 사진전 등 다수의 전시를 연 바 있다. 또 2008년 세계복음화협의회 제9차 국민대상, 2010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문화예술 선교대상, 2010년 HASSELBLAD MASTERS SEMIFINALIST HASSELBLAD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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