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장로 원로 추대도

미주 시온교회(최경환 목사)는 지난 9월 23일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최성환 장로를 원로로 추대하고 그 뒤를 이어 봉사할 새 일꾼을 세웠다.

최 장로는 교회의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늘 솔선수범하며 성도들에게 모범을 보여왔다. 이날 최경환 목사는 최 장로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했다.

이어 20년 이상 안수집사로 헌신한 노진규 홍용규 음종훈 씨가 시무장로로 장립됐다. 노진규 장로는 J&J Electric 사장으로 재직 중이고 홍용규 장로는 반도체 관련 공학박사, 음종훈 장로는 컴퓨터 보안 관련 수석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임직식에서 이들은 신앙의 모범자로서 교역자들을 도와 성도들을 섬기며 교회의 부흥에 힘쓸 것을 굳건히 서약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최경환 목사의 집례, LA지방회 부회장 최은호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종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호 목사는 ‘나를 본 받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임직자들이 예수님과 같은 성품을 가져 낮은 자리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를 섬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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