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300여 명 “주 안에서 우리는 하나” 다짐

하저교회(윤형석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전교인 한마음 축제를 열고 친교를 나눴다.

‘하저, 모두가 하나 되는 한마음 축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린아이부터 장년까지 3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했다.

이날 윤형석 목사는 ‘한마음으로 영광을 돌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기쁨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면서 “초대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했을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듯이 하저교회가 하나 되어 부흥의 진원지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에서 성도들은 파도타기, 색판뒤집기, 볼풀공 서바이벌, 에어봉릴레이 등 준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아이와 어른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어울리는 시간이었다.

점심시간에는 각 구역별로 준비해온 삼겹살, 부대찌개, 잡채, 김밥 등을 함께 나누며 풍성한 식사를 했다. 또 청소기, 비데, 믹서기, 농산물, 주방용품 등 다양한 선물을 경품추천을 통해 성도들에게 나누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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