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국 - 김나라 김하늘 선교사(축복)
"세계를 품는 선교사 될 것"
고등학교 1학년 때 개척교회였던 논산 새순교회에 나가서 복음을 듣고 중생과 성결의 체험을 하고, 영, 육, 혼의 신유를 경험한 저는 ‘나와 같이 가난하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며 주님이 다시 오시길 소망하는 삶을 살기로 헌신하였습니다.
이후 성결대학교에 다니며 예수전도단 동아리를 통해 중보기도, 예배, DTS, 기초상담학교를 통해서 선교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서울신대 대학원에서 M.div 공부하던 중 NGO 해외 봉사단원(지역개발)으로 B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그 나라가 정말 가난하고, 기독교 박해가 심해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기도, 교회 사역을 할 수 없는 나라인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을 보며 이 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B국은 2018년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20위 권 안에 있습니다.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는 현지인들을 만나기 위한 ‘창의적인 접근’으로 비즈니스 선교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떡과 복음을 전하는 비전’이 있는 저희 가정은 학교사역을 통해 구제사역, 지역개발, 제자훈련, 교회 개척 및 기독교인 케어, 그리고 아내의 달란트를 중심으로 지역 보건의료사역, 영어, 피아노,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자 하는 비전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언어공부와 현지 적응을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힌 세계를 품은 선교사’가 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B국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그날을 꿈꾸며 주어진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보기도가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저희 가정을 기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