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복음 세미나·연합집회 등 열어


아주선교회(회장 백장흠 목사)는 지난 10월 8~11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에서 강연 등으로 선교사역을 진행하고, 수련회를 열어 회원들간에 우의도 다졌다.

선교회원들은 먼저 캄보디아 씨엔립에서 3시간 떨어진 캄보디아 우리교회(오경희 선교사)를 방문해 선교사역을 펼쳤다.

아주선교회는 우리교회와 지역 마을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낮에는 사중복음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김순재 목사가 ‘중생’, 안성순 목사가 ‘성결’, 변연수 목사가 ‘신유’, 양종원 목사가 ‘재림’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세미나 후에는 회원들이 라면 등 생필품을 들고 지역 마을을 찾아가 가가호호 방문하며 전도활동도 벌였다.

또 저녁에는 마을 사람들을 초청하여 만찬을 베풀었으며, 식사 후 청소년과 어린이, 장년들이 함께하는 연합부흥성회도 진행했다. 매일 저녁 집회에는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매일 열린 집회에서는 선교회원 목사들이 참석자들에게 안수기도를 하고, 준비한 선물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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