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기념으로 라흐마니교회 세워

일산교회(곽장준 목사)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라흐마니교회 교회당 신축하고 현지에서 봉헌예배를 드렸다.

일산교회는 2015년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해외에 교회당을 건축하기로 결정하고 3년 만에 실행에 옮겨 교회당이 없던 라흐마니교회에 새 교회당을 선물했다. 교회는  건축비로 3,500만 원을 지원했다.

교회당 봉헌식은 지난 10월 9일 곽장준 목사와 선교위원장 박철준 장로, 김길경 신재철 백승현 임은택 장로 등 일산교회 선교팀 12명과 현지 목회자, 선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감격적인 성전 봉헌에 라흐마니교회 성도들과 일산교회 선교팀  모두 눈물로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인도네시아 라흐마니교회는 교회당 건축을 위해 10년 동안 기도한 끝에 받은 하나님의 응답을 감사했고, 일산교회도 가장 적합한 곳에 60주년 기념교회당을 세우게 됐기 때문이다. 

곽장준 목사는 “이번 해외선교교회 건축을 시작으로 일산교회는 잎으로 더욱더 해외 선교에 관심을 두고 지경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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