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울’ 10월 31일 개봉

믿음 앞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의 이야기가 오는 10월 31일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예수님이 부활하신지 약 30년 후인 AD 67년, 로마제국의 황제 네로는 자신으로 인해 일어난 대화재의 원인을 기독교에 책임을 돌리면서 초대교회 성도들을 박해하기 시작한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리더 사도바울은 네로의 명령으로 감옥에 갇혀 사형될 날만을 기다리면서도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며 말씀으로 성도들을 격려한다. 

앤드류 하얏트 감독이 메카폰을 잡았고 ‘왕좌의 게임’, ‘벤허’에 출연한 제임스 폴크너가 ‘바울’역을 맡았다. 또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연기한 제임스 카비젤이 ‘누가’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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