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선교비 지원
뮤지컬 관람 등 교제도

신학과 88동기회(회장 임형수 목사)는 입학 3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8~9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서울신대 입학 30주년 선교대회’를 열었다.

선교대회에는 약 150명의 동기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예배를 드리고 많은 은혜들을 나누었다. 특히 동기회는 88학번 11명의 선교사 모두에게 항공료 전액을 지원해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후원금을 모아 선교비를 전달했다.

선교대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배와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동기들은 서로를 위한 뜨거운 기도와 교제를 나눴다. 또 과거를 추억하는 시간도 보내고 사역 현장에서 일어났던 간증을 나누었다.  또한 함께 참석한 30여 명의 자녀들을 위한 샌드아트 체험과 전 가족이 함께 관람한 뮤지컬은 큰 호응을 얻었다. 최동식 목사(오병이어교회)는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간증으로 은혜를 전했다.

폐회예배 때는 오주영 목사(엘림교회)가 성찬예전을 집례했으며 참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좇아 살아가는 목회자들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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