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배드민턴으로 체력 단련

전북지방 새롬교회(이진상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중고등부 배드민턴대회를 열어 지역 청소년들을 섬겼다.

이날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 단련과 영성 함양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올해에는 34개팀 6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새롬교회 성도들은 간식과 식사, 심판 등으로 정성껏 섬겼다. 남고, 여고, 남중, 여중으로 나뉘어 열린 대회에서는 남고부/유준호(함열고 3학년) 장성윤(이리공고 3학년), 여고부/김혜지(이일여고 1학년) 마혜연(이일여고 1학년), 남중부/박찬빈(동중학교 3학년) 이여민(동중학교 3학년) 여중부/김다빈(원광여중 3학년)  박수민(원광여중 3학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 트로피를 수여했으며 4위까지 상품권과 상장을 전달했다.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회에서 이런 대회를 열어주는 것을 보고 신기했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수상자 외에도 모든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배드민턴 라켓, 배드민턴 가방, 외식식사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 영화티켓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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