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전도자’ 박복남 장로와 실전 전도도

용인비전교회(신현모 목사)는 지난 9월 30일 붕어빵 전도자 박복남 장로(목포복음교회) 초청 간증집회를 열었다.

박복남 장로는 2011년부터 붕어빵을 매개로 국내외에서 수만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평신도 사역자다.

이날 박 장로는 간증집회에서 “전도를 할 때에는 대상자들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물가에서 여인을 만난 예수님처럼 우리도 현장전도에 중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간증집회 후 박복남 장로와 용인비전교회 전도대원들은 함께 교회 앞 거리로 나가 직접 붕어빵을 구워 행인들을 상대로 전도도 실시했다. 성도들은 직접 붕어빵 전도를 실천하며 전도의 열정을 다시금 새기고 전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신현모 목사는 “전도 집회를 통해 효과적인 관계전도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우리 성도들에게 전도에 대한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비전교회는 오는 11월 18일 ‘행복 나눔 전도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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