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원 총회장 “희망찬 미래 함께 열어갑시다”

경북지방회(지방회장 이종래 목사)가 지난 9월 30일 경주중부교회에서 ‘성결교회 희망찬 미래 비전선포식’을 열고 교단과 지방회, 지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기원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총회장 윤성원 목사를 비롯해 경북지방회 교역자·성도 400여 명이 모였다.

비전선포식은 이종래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백용주 장로의 기도,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윤성원 총회장은 교단 표어에 따른 6대 비전과 교단표어 정책 실행지침 등을 설명하고 교단부흥을 위해 경북지방회가 힘써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윤 총회장은 “한국교회를 견인하며 건강한 성장을 이어온 성결교회가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비전을 품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지방회 서기 이일성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비전선언문을 제창하고 지방회 부회장 임영관 목사의 인도로 비전기도문을 함께 낭독했다.

특별기도의 순서에서는 총회사역 역량강화, 교단의 사회적 영향력 향상, 작은교회와 다음세대 부흥, 교단 지도자 역량강화, 경북지방회 부흥 등을 위해 경주감찰장 성환열 목사, 포항감찰장 오종길 목사, 군위감찰장 김영호 목사, 안동감찰장 김흥선 목사, 권영기 목사(포항교회), 이규철 목사(안동교회)가 차례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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