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일 캄보디아서 개최··· 400여 한인선교사 참여


제19차 인도차이나 한인선교사 캄보디아대회(대회장 이근희 선교사)가 오는 10월 15~1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가든시티호텔에서 약 400명의 한국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선교전략회의에는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를 비롯한 4명의 주 강사, 5명의 특강강사와 14개의 주제별 강의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함 속에서의 하나 됨, 하나 됨 속에서의 다양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선교사대회는 한기홍 목사(LA은혜한인교회), 선우권 목사(세종온누리교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가 주강사로 나서며,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임종표 선교사(아프리카선교회), 조용중 선교사(KWMA 사무총장), 문상철 원장(KriM 한국선교연구원), 홍화옥 선교사(케냐 선교사)가 특강 강사를 맡았다. 이 밖에도 14개의 주제별 강의 발제, 논찬을 통한 선교전략 회의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선교지 교계지도자들과 외국인선교사, 아세안 10개국 협의체로 구성된 각 나라의 실무자들을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적 선교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략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실제적인 사역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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