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회 이사부부 수련회

캄보디아선교회는 지난 9월 17~18일 거제 일원에서 수련회를 열었다. 이번 수련회에는 선교회 이사 부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제장평교회(오홍환 목사)에서 숙소와 식사, 수련회 장소 등을 제공했다.

이사들은 수련회 첫날 저녁에는 이사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프놈펜 소망센터 관리 및 사용 내용과 캄보디아선교회 이사들이 초청해 치료하고 있는 시낫(네악 오리) 전도사 관련 재정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이사들은 시낫 전도사를 위해 가족들을 초청하기로 결의했다.

또 캄보디아신학교 학감 김응수 선교사의 교단 선교사 합격 소식을 보고받고, 가을학기 집중강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사들은 이번 가을학기 집중강의에서는 성례전을 직접 시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련회 둘째 날에는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선교회 이사들은 외도를 관광하며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회복하고,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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