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발전연구원, 11일 기독교회관서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조일래 목사)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2~4시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하나 됨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주요 연합기관인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의 발표자들을 초청해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한 제언을 나눌 예정이다. 또 교계 지도자 3인의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조일래 목사는 “한국사회와 한반도 정세가 지금 매우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데 이정표를 제시해야 할 한국교회가 사안마다 끌려가며 중심 없이 단편적으로 대응하여 왔다. 이제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교회의 위상회복과 선한 영향력을 제대로 발휘해야할 시점에 왔다”며 “이제라도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한국사회의 많은 문제들에 대해 하나님의 시각과 관점으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은 기독교 오피니언 리더들이 2016년 발기한 비영리법인 종교학술단체로서 지금까지 4차례 세미나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이슈들을 토론하고 연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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