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유회 경비 아껴 900만 원 헌금해

본부교회(운영위원장 최건호 목사)의 후원으로 총회본부 3층 예배실의 음향과 영상기기(빔프로젝트)가 새로 설치됐다.

본부교회는 최근 총회본부 3층 예배실의 음향시설을 교체하고 영상기기를 새로 설치할 수 있도록 총회본부에 900만 원을 헌금했다. 이 비용은 당초 본부교회 가을야유회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총회본부 예배실 환경 개선에 뜻을 모아 헌금한 것이다.  

본부교회 운영위원장 최건호 목사는 “은퇴 목회자 등 교단의 어르신들이 매주일 예배를 드리고 총회본부 금요직원예배, 여러 행사가 열리는 총회본부 예배실을 보다 쾌적한 분위기로 바꾸기 위해 본부교회 운영위원회가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교회는 교단 은퇴 목회자 등이 매주일 총회본부 3층 예배실에서 예배를 드리며 친교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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