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주년 감사예배도

부산서지방 대연교회(임석웅 목사)는 지난 9월 16일 창립 48주년 감사 및 원로장로 추대예배를 드렸다.
이날 지난 2,000년 장로 장립되어 18년간 시무해온 신현기 장로가 원로로 추대됐다.

신현기 장로는 대연교회 건축위원장, 지방회 장로연합회장, 지방회 부회장, 총회 공천부원, 총회 심리부 소위원 등을 역임했다.

1부 예배는 임석웅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광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상택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원로장로 추대예식에서 신현기 장로에 대한 추대사 및 원로장로 공포, 임석웅 목사의 추대패 증정에 이어 지방회 장로연합회장 김경호 장로가 축하패를 증정하고 동부감찰장 이인한 목사와 김태정 원로장로(영도교회)가 축사했다.

신현기 장로는 답사에서 “지금까지 몸 된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은여생 동안 신실하게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3부는 감사찬양의 순서를 갖고 시조창, 합창, 바이올린 연주, 여성중창, 클라리넷 3중주, 색소폰·피아도 2중주, 피아노 듀오 등 다채로운 연주와 찬양을 선보였으며 남봉현 목사(수정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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