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45명 참여 … 선교전략 모색


선교지에서 선교사를 동원해 훈련하여 파송하는 국제선교훈련센터(International Missionary Training Center, 이하 IMTC)가 지난 9월 16~20일 부천 참좋은교회에서 10주년 기념 ‘2018 아시아선교대회’를 열었다.

이번 선교대회는 IMTC가 훈련해 아시아 각지에 파송한 45명의 현지 선교사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첫날 메인대회에서 설교한 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는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9,0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고, 인도의 교회 수는 40만 개에 이르며 박해 가운데서도 매년 5만 개의 새로운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며 “아시아의 복음시대가 오고 있다. 아시아가 변화되면 세계가 변화된다”고 아시아 선교에 동참을 당부했다.

4박 5일간 열린 대회에서는 김요한 선교사(둘로스네트워크 대표)가 ‘이슬람권 선교’, 강명국 목사(IMTC 이사)가 ‘한국교회 부흥요인’, 조샘 선교사(인터서브 한국대표)가 ‘비지니스 선교사역’, 나요엘 선교사(SIM)가 ‘수치문화권 선교전략’, 최현미 선교사(OM 한국대표)가 ‘아시아권 선교전략과 방향’, 이순증 선교사(의료선교사)가 ‘건강관리’, 한인옥 교수(성결대 객원)가 ‘가정관리’, 김승호 선교사(OMF 한국대표선교사)가 ‘아시아선교의 안목과 비전’을 주제 강의하며 선교의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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