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부 후원으로 위로회·정기총회 개최

전국성로회는 지난 9월 6~7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위로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하완용 장로(은평교회)를 선출했다.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유영배 목사)의 후원으로 열린 위로회와 정기총회는 4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친교와 영성을 다졌으며 교단 발전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

첫날 개회예배는 사회복지부 서기 최현기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조병혁 장로의 기도, 충청지역성로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찾으라 두드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윤성원 총회장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며   “교단과 지교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은퇴 장로님들이 교단을 위해 더욱 기도해주시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성원 총회장이 직전회장 남궁평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별기도의 순서에서는 ‘국가와 민족’, ‘교단부흥과 성로회 발전’ 등을 위해 고문 원용대 장로와 지도위원 윤웅림 장로가 기도한 후 직전회장 남궁평 장로의 인사,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의 격려사,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와 전국장로회장 김성호 장로의 축사, 본지사장 장광래 장로와 활천사장 정경환 목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총회에서 전국성로회는 회장 하완용 장로 등 신임원을 선출하고 전국성로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성로회원들은 첫날 개회예배에 앞서 성가경창대회 및 장기자랑을 진행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둘째 날 폐회예배는 평신도국 안용환 팀장의 사회로 중부지역성로회장 김연후 장로의 기도, 사회복지부 소위원 이혁의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하완용(은평), 부회장/전동수(동부) 이준배(천호동) 김인상(신길), 총무/이상하(천안), 부총무/윤상순(광석), 서기/김창규  (군산삼학), 부서기/박선태(영광), 회계/신방수(신덕), 부회계/최광선(역촌), 감사/이경환(한우리) 이영환(오산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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