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장센교센터 건축 위해 1,000만 원 전달


임마누엘교회(이성훈 목사)는 지난 8월 19일 코트디부아르 황찬호 선교사를 교회로 초청해 아프리카에서의 사역을 격려하고, 아비장선교센터 건축비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주일 오후 예배에서 황찬호 선교사는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남부 지역으로 세력을 점점 넓혀오는 이슬람과 기독교가 치열한 영적전투를 벌이고 있다”면서 “불어권 아프리카에는 복음의 자유가 있고 복음을 듣기 원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복음을 전할 선교사가 없어 안타깝다”며 기도를 부탁했다.

황찬호 선교사의 선교보고 후 이성훈 목사와 선교위원장, 성도들은 함께 그의 사역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이성훈 목사는 황 선교사에게 코트디부아르 선교의 거점이 될 아비장선교센터 건축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황 선교사는 “아비장선교센터를 통해 이슬람을 방어하고 목회자를 훈련시켜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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